백두산야생화

꽃쥐손이(Geranium eriostemon var. megalanthum)

엄광주 2017. 5. 28. 12:12

잡스레 이리저리 벋은 

교목과 관목 사이로

성큼 닥아오는

꽃 단장 여인의 모습에

주책없이 가슴이 뛴다

~연길 화룡시~



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쥐손이풀속의 여러해살이풀







고산지대의 풀밭에서 자란다. 높이 45∼60cm이다.

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,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서 곧게 자라고 포기 전체에 털이 퍼져 난다.

밑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∼7개로 갈라진다.

갈래조각은 불규칙하게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과 톱니가 있다.

턱잎은 넓은 바소꼴이고 막질(: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)이며 갈색이다.

꽃은 7∼8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는데,

지름 2.5cm로서 원줄기와 가지 끝에 3∼8개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.

작은꽃줄기는 열매가 성숙할 때도 곧게 선다.

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넓은 바소꼴이고 5개의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.

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부분에 긴 털이 난다.

열매는 삭과로서 줄 모양이고 9∼10월에 익는다.

관상용이나 약용으로 심는다. 설사를 멈추는 효능이 있어 지사제()로 쓰인다.

한국·일본·중국·몽골·헤이룽강·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.

털쥐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꽃쥐손이로 통합되었다.

[네이버 지식백과] 꽃쥐손이 (두산백과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