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두산야생화

나도옥잠화)Clintonia udensis Trautv. & C.A.Mey.)

엄광주 2017. 5. 29. 14:07

발목까지 물이 차오르는 습지의

조금 높이 솟은 곳에  한송이

홀로 피어 있었다.

-황송포 습지-

 

 

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나도옥잠화속





제비옥잠화라고도 한다.

깊은 산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.

짧게 벋은 뿌리줄기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.

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20∼30cm(열매를 맺을 때는 40∼70cm)이다.

꽃줄기에는 잎이 달리지 않는다.

잎은 2∼5개가 뿌리줄기에서 나오며 긴 타원 모양으로 길이가 15∼30cm, 폭이 3∼9cm이고

잎몸이 두텁고 광택이 있으며 녹색이고 양 끝은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있다.
 
꽃은 6∼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,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줄기 끝에 작은 꽃이 3∼5개 달린다.

꽃잎 조각은 6개이고 옆으로 퍼지며 길이가 12∼15mm이고 좁은 타원 모양이다.

수술은 6개로 꽃잎 밑에 달리고 꽃잎보다 짧다.

꽃밥은 긴 타원 모양이고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3칸으로 나뉜다. 

꽃이 핀 다음 꽃줄기가 길게 자라고 짙은 남색의 열매가 달린다.

열매는 지름이 10mm 정도인 장과이고, 종자는 달걀 모양이다.

어린 순은 식용한다.

제주도·경상남도·강원도(금강산)·평안북도(낭림산)·평안남도(묘향산)·함경남도(부전고원)·함경북도(관모봉·백두산) 등지에 분포한다.

[네이버 지식백과] 나도옥잠화 (두산백과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