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삼재에 주차하고 노고단을 오르기는
슬리프 신고 뒷짐지고 걸어도 단숨이다.
별 갈곳이 없을때 가다 보니 처음 노고단에서
들꽃들을 만날때의 격한 감동은 없지만
계절마다 반겨주는 다양한 꽃들은
늘 마음의 청량한 풍족감을 준다.
층층잔대

개시호

곰취

긴산꼬리풀

노루오줌

동자꽃

두메담배풀

둥근이질풀

모시대

바늘꽃

범꼬리

송이풀

어수리

원추리

지리터리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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