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가 들면서 몸의 이곳 저곳이 아파
이것만 치료를 끝내고 나면
이제 더 이상 치료할곳이 없을것 같은데
다른곳이 또 아파 오는것이,
마치 년식이 오래된 자동차와 같다.
미션만 고치면 이제 완벽하다 했는데
또 엔진이 고장나고,
이것을 고치고 나면 알터내이터가 고장나고.
또 고치고 나면 디스트리뷰터가 고장나고.
소프트웨어쪽 고장이 아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.
심심찮게 오는 크고 작은 질병때문에
울쩍하고 가슴이 텅 비어
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데
그나마 스스로 털고 일어날수 있음은
마음 한켠에 자리한 넓은 가슴의 어머니와
평생을 동생 뒷바라지를 해온 누나가 있어
어린 내 눈의 눈물을 딱아주고 토닥여 주며
아직도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.
바위틈,나무뿌리 사이,비탈진 언덕위에 자리하여
좋은자리를 모두 다른 초목에게 양보하고도
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보라빛으로 피어난
제비꽃을 보면
늘 먼저 가신 어머니와 누나가 생각 난다.
백두산
-운동원 숙소,지하삼림-
쌍떡잎식물강 제비꽃목 제비꽃과
참졸방제비꽃은 높은산 중턱에서 야생한다.
줄기가 있고 높이 15cm 정도이다.
뿌리잎은 모여나고 줄기잎은 어긋난다.
턱잎은 바소꼴이며 깃꼴로 가늘게 갈라진다.
꽃은 5~6월에 연보라색으로 피며 줄기 잎겨드랑이에서 나고 꽃자루가 가늘며 길고 좌우대칭이다.
꽃잎은 5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둥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.
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다.
꿀주머니는 관 모양이고 약간 짧다.
열매는 삭과(蒴果)로 다소 작은편이며 긴 달걀 모양으로 3조각으로 벌어지고
졸방제비꽃에 비하여 매우 작으나 꽃은 도리어 약간 크고, 잎 끝이 조금 둥글다.
한국 특산 식물로 평안북도 ·함경남도 ·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.
[네이버 지식백과] 참졸방제비꽃 (두산백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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